드뎌 피아노 샀어요 ㅎㅎㅎ
올 2월에 피아노 처음 시작하고 코로나땜에 쉬었다하느라 이제 바이엘3권중인데 생각보다는 좀 일찍 사게 되었어요~~
딴 친구들은 피아노학원 다니자마자 사주던데 저흰 학원원장님이 체르니들어갈때 사주셔도 된대서 올 연말에 생일선물로 줄려고했거든요
사실 저는 피아노를 잘몰라 피아노 전공자인 친구의 도움을 받았는데 고르던 중 카시오 AP470 이 딱이더라구요 !!!
우선 제가 AP470 을 고른 이유는 묵직한 헤머건반과 40 w출력!
어린아이에게 꼭 필요한 높이조절의자가 넘 매력적이었어요
거기다가 동생이 있어서 뚜껑에 손이다치지않을까 걱정했었는데
이 모델은 뚜껑을 슥 잡아당긴다음 놓으면 밑에 내려왔을때 느리게 떨어져서 넘좋더라구요 ㅎㅎ
아이가 설치후 처음 딱 쳐보더니 하는말"엄마 학원에서 치는거랑 똑같은것 같아 "하는데 어찌나 뿌듯하던지요~~^^
카시오 AP470 선택은 올해 한 일중에 제일 잘한 일 같아요~~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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